안녕하세요


평창동계올림픽 -1 일 차에요


개회식은 2월 9일 이지만 경기는 8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8일에는 컬링 믹스더블 예선 경기가 있었어요


믹스더블은 여자선수 1명, 남자선수 1명이서 하는 컬링경기에요


1. 컬링 믹스더블 예선 with 핀란드


대한민국은 오전 9시 5분 세션 1 시트 C 경기를 핀란드랑 했는데요


결과는 9:4승!! 



컬링 대한민국: 핀란드 영상  (<<클릭)이에요



유튜브 영상






2. 컬링 믹스더블 예선 with 중국


그리고 저녁 8시 5분에는 예선 세션 2 시트 B 경기가 있었어요


중국을 상대로 했는데 아쉽지만 7:8했네요


컬링 대한민국: 중국 하이라이트 영상  (<<클릭) 입니다!



유튜브 영상





3.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 예선


저녁 9시 30분에는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 예선전이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최서우 선수와 김현기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최서우 선수39위로 (94.7점)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김현기 선수52위로 (83.1 점) 아쉽게도 예선 탈락했네요..



이상 평창동계올림픽 -1 일차 경기 일정과 결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

평창 동계올림픽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D-6이에요!!


제23회 동계올림픽인 평창올림픽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됩니다.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해요. 


개회식은 2월 9일이지만 2월 8일부터 컬링과 스키점프 등의 예선 경기가 시작되어요.



동계올림픽 종목은 경기 7개, 빙상 5개, 슬라이딩 3개
총 15개 종목과 102개의 세부종목으로 진행되어요

설상 종목에는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 경기가 있는데 
스키나 보드 등을 이용한 경기들이에요

빙상 종목에는 쇼트트랙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하기, 컬링 경기가 있고
전부 스케이트를 신고 하거나 얼음판 위에서 하는 경기들이죠

슬라이딩 종목에는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경기가 있고
썰매를 이용한 경기들이에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15종목 102개 세부종목이 열리면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는 대회라고 하네요. 

특히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부터 스노보드 빅에어(남·여), 매스스타트 (남·여),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 단체전 등 6개 세부종목이 새로 추가되어 역대 대회에서 가장 많은 여성·혼성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평창올림픽에는 총 92개국2,925명 선수가 출전예정입니다.

아래 표는 경기 일정표에요
관심있는 경기는 미리미리 날짜 체크해 두는게 좋겠죠?
저는 남자 피겨스케이팅과 페어가 제일 관심가요ㅎㅎ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는 귀여운 수호랑반다비에요

수호랑은 백호,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인데 엄청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네요^^

저도 평창올림픽 기념으로 조그만 인형을 하나 살까 고민중이에요ㅎㅎ



그럼 또 평창올림픽 소식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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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되었습니다---------------


☆ 블로그 초대장 나눔☆


안녕하세요! 벌써 11월 말이 되었네요. 벌써 한 해 마무리 할 시기네요

다들 연말, 새해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해요. 그리고 초대장은 기존 블로그 회원에게 받을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은 초대장을 받는데도 기간이 꽤 걸린다고 들었어요. 저는 블로그를 먼저 시작한 친구에게 공짜!로 받을 수 있었구요. 지금도 그 친구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아직 블로그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ㅎㅎ 컴퓨터를 잘 하지 못하다 보니 블로그도 꽤나 복잡하고 어렵네요. 


블로그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선착순 이런걸 잘 못하는 관계로 선착순은 아니구요, 그냥 제일 필요하다, 초대장이 간절하다 이런 느낌이 드는 분께 드릴게요.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자신의 이메일,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 또는 시작하고 싶은 이유, 블로그 메인 주제, 블로그 이름 등등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주변분들 말을 들어보니 초대장을 받아놓고도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는 분들이 꽤나 된다고 들었어요. 꼭 필요하신 분들이 초대장을 받으실 수 있게 나름 꼼꼼하게 댓글을 읽어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히 할 분들이 초대장을 받으셨음 좋겠네요.^^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1. 초대장을 받고자 하는 이메일

2.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또는 시작하고 싶은 이유

3. 생각하는 블로그 주제, 이름 


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초대장을 받으시면 며칠 이내로 바로 개설해 주세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초대장이 사라지거든요. 

초대장 나눔이 완료되면 마감했다고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진행중이랍니다.


▶ 2017년 11 13일 월요일 시사 요약◀

▷ 한국경제 신문 헤드라인 뉴스 입니다


1. 시진핑 "한국과 관계발전 강력 희망"

한중 정상회담

문 대통령에 "새로운 출발"

'3불정책' 전제조건 요구땐 한국, 미국관계에 부담 될 수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함께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ㅏㄴ정적인 바전을 온 힘을 대해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한, 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이 밀착 공조하는 움직임을 견제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 주석의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인데요, 한국, 중국 관계 개선은 우리 경제 전반에 호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북핵 해결을 위해 한미 동맹을 더 강화해야 하는 우리 정부로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우리 정부가 실리외교, 균현외교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향후 어떤 태도 변화를 보이느냐에 따라 한중관계는 다시 고비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2. 유통 갑질, 피해자가 직접 고발

징벌적 손해배상 최대 10배로

공정위 개혁 TF 중간보고서


프랜차이즈 등 유통 분야에서 불공정행위가 벌어지면 공정거래위원회 외에도 누구나 고발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배상액도 관련 매출의 세 배에서 최대 열 배까지 상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고 합니다. 공정위는 12일 '공정거래 법집행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중간보고서'를 12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서 TF는 공정거래 분야 여섯 개 법률 가운데 '갑질 문제'를 주로 다루는 가맹거래법, 유통업법, 대리점법 등 유통 관련 세 개 법률에 대해 전속고발권을 우선 폐지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또, 하도급법, 가맹거래법, 대리점법에만 도입돼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공정거래법과 유통업법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3. 하루 28조원-- 알리바바 회장 마윈의 '신 유통 매직'

온, 오프라인 + 모바일 + AI융합

생산 유통 전과정 업그레이드

광군제 매출 39%늘어 '신기록


하루동안 1682억위안(약 28조 2900억원)거래 달성.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일 광군제(독신자의 날)에서 사상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과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기간의 구매액 합계 59억달러(약 6조 6050억원)보다 네 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신유통' 혁신을 내세워 대륙 유통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신유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소매에 모바일 결제와 스마트 물류를 융합한 개념인데요,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상품의 생산과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 회장은 1999년 직원 17명에 불과하던 알리바바를 창업 18년 만에 직원 5만 명이 넘는 중국 최대이자 세계 2위 전자상거래기업으로 키웠습니다. 


4. TPP(환태평양경제동판자협정), 미국 없이 간다-- 11개국 합의 

올초 미국의 탈퇴 선언으로 좌초 위기에 처했던 환태평양경제동판자협정(TPP)이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이 우선 참여하는 형태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기존 TPP참여국 중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은 '포괄적, 점진적 TPP'라는 이름으로 출범하되, 기존 조항 중 미국과 관련한 20개 사항은 '동결(시행보류)' 하기로 했습니다. 애초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간 무역 협정으로 추진되던 TPP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탈퇴를 선언하면서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5. '서민 연료' 연탄값 올해도 20% 오른다

'서민 연료'인 연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가량 오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12일 석탄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겨울 연탄값을 지난해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연탄의 공장도가는 536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싼 가격 때문에 연탄을 많이 사용하는 식당과 화훼농가 등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이던 입에 넣는 강아지- 어떻게 고칠까?


바닥의 모든 이물질을 흡입하는 강아지. 보호자들의 근심, 걱정을 한몸에 받고 있어요

눈에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대, 소변까지 다 먹어치우는 강아지.

단순히 이물질을 씹고 어지러 놓는 것 뿐 아니라 삼켜서 보호자분은 걱정이 많으셨는데요

산책을 가면 쓰레기를 주워 먹느라 정신이 없는 강아지 

어떤 솔루션이 나왔을까요?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처방


훈련사님은 혀의 맛있는 맛때문에 뭐든 입에 넣고 삼키는게 아니라 계속 입에 넣고 씹고 삼키는 것에 습관을 들인 것 같다고 보시네요. 즉, 맛 때문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이물질을 먹는 것이였답니다


강아지가 '정말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걸 느끼지 못하면서 오로지 먹는 것에만 취해 살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호자가 먹는 것만 너무 도드라지게 보다 보니까 다른 부분들은 뒷전이었고 먹으려고 할때만 '하지마! 안돼! 안돼!' 그랬던 것들이 정말 큰 문제였었던 것 같다고 진단했네요.


보호자가 원치 않는 행동들이 있다면 그 행동들을 집어 혼을 내는 게 아니라 '그 행동을 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는 행동이 뭘까?'를 고민해야 된다고 합니다. 습관적으로 아무것이나 입에 넣고 먹는 아이들에게는 먹지 마! 이걸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먹지 않아도 돼', '먹지 않아도 할 수 있고 즐거운 일은 많아' 라고 알려주어야 한다네요.

 

또 춘장이는 보호자를 무는 행동도 문제였는데요, 춘장이는 장난기가 많은 개구쟁이 강아지였어요. 하지만 보호자가 바빠 잘 놀아주지 못하지 머리를 쓴거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보호자가 나랑 놀아줄까를 생각하며 낑낑 거리기도 하고 입질을 하기도 했는 거였어요. 


이런 강아지들은 올바른 행동을 강요하기 보다 강아지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먼저 주고, 잘못된 행도

규칙확실히 하고 그 규칙을 지켰을때 보상이 확실해야 한다고 합니다.


클리커를 이용

보호자가 원하는 행동을 할 때마다 클리커를 누르고 간식을 줍니다

클릭소리가 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인식시켜 올바른 행동을 강화시키는 교육인데요,

클리커를 누를 때 나는 딸깍 소리는 '그렇지'라는 걸 의미합니다. 


씽킹 트레이닝

반려견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훈련법으로 '간식 앞에서 기다리면 보상을 받는다'는 규칙을 알려주는 교육입니다.

*** 씽킹 트레이닝은 음식 앞에서 공 격성이 없는 강아지들한테만 해야해요***

강아지가 간식을 먹으려 하면 먹지 못하게 막고, 먹이가 있는데 앞에서 기다리면 잘했다고 간식 하나를 툭 던져 주세요 

1단계; 강아지가 간식 앞에서 기다리면 간식을 던져줍니다

2단계: 간식 앞에서 앉으면 간식을 던져줍니다 

3단계; 멀리 간식이 있어도 보호자 앞에 앉아야 간식을 먹게 합니다


이런 훈련을 계속 하다보면 바닥에 있는 이물질을 씹기보다 보호자한테 받는 보상이 더 가치있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인내가 필요한 훈련이라고 하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인내해가며 훈련을 진행하세요


(2017년 11월 3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을 바탕으로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 2017년 11 10일 금요일 시사 요약◀

▷ 한국경제 신문 헤드라인 뉴스 입니다


1. 결국-- 세금 3조+α 들어가는 최저임금 은상

정부 '최저임금 보전 대책'

300만명에 월 최대 13만원씩

예정없던 4대보험 가입 지원에

'1년 한시' 아닌 연장까지 시사

내년도 시간당 최정임금의 역대 최대폭(16.4%) 인상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달래기 위해 정부가 보전책을 내놓았습니다.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300만 명의 최저임금 인상분 중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정부 곳간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여기에 드는 돈만 3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에 더해 애초 계획에 없던 고용보험 등 4대보험 가입 지원비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가파른 인상에 따른 부작용은 고려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올려놓고 나중에 문제가 되자 국민 혈세를 털어 특정 계층의 임금을 보전하는게 맞느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각종 세액공제 등으로 2000억원 이상이 추가로 투입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퍼주기' 우려에 애초 내년 1년간만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김 부총리는 연장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5년간 28조 5223억원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며 재정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미국에 2500억불 투자 '선물' 안긴 중국

트럼프,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 굳건히 지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굳건히 지지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단독, 확대 정상회담을 끝낸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두 정성은 또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왕양 중국 부총리와 월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2500억달러(약 279조원) 규모의 투자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3. ISS<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노조가 추천한 이사 안돼"

KB노조 경영 참여에 '제동'

윤종규 회장 연임엔 찬성 권고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회사가 국민은행 노동조합의 사외이사 추천을 공식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시민단체 출신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회장 역할을 축소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지난 9월 제안했었는데요,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일 KB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국민은행 노조가 제안한 두 개 안건에 반대할 것을 기관투자가들에 권고했다고 합니다. ISS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연임과 허인 국민은행장 내정자를 지주사 등기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는 찬성 의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 계기로 은행 노조들의 경영 참여 움직임에 급제동이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4. 한국 주춤한데-- 중국 '수소차 굴기'

2030년까지 100만대 보급 목표

정부 지원 속 10여사 개발 나서

중국이 그동안 손 놓고 있던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굴기'를 향한 파상공세에 나섰다고 합니다. 정부가 글로벌 수소차 행사를 주도하고,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현지 완성차업체 10여 곳이 최근 수소차 개발 및 생산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이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 상용화에 성공하고도 정부 지원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주춤하고 있는 사이에 벌어진 일인데요, 중국 정부는 국제연료전지차 대회에서 2030년까지 수소차와 충전소를 각각 100만 대, 1000기 이상 보급한다는 계획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17년 11 9일 목요일 시사 요약◀

▷ 한국경제 신문 헤드라인 뉴스 입니다


1. "동맹국 공경 허용 않겠다. 우리를 시험하지 마라"

트럼프, 35분 국회연설-- 김정은에 강력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우리는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 공격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며 북한 김정은 체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 이후 미 정상으로서 24년 만에 국회 연단에 선 트럼프 대통령은 35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을 '폭군', '독재자'에 빗대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2. 연기금, 코스닥 투자 확 늘린다

현재 2%서 10%까지 확대

'노후자금' 13조 추가 투입

자금운용 독립성 훼손 논란

정부가 연기금 자금을 동원해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정부는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해 기재부가 관리하는 '연기금 투자풀'(운용 규모 21조원)부터 코스닥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달 '연기금 투자풀 중 장기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합니다. 코스닥시장이 벤처 투자 등 모험자본의 자금 조달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현재 2% 수준인 연기금 주식 투자의 코스닥 비중을 점진적으로 1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러게 되면 13조원가량의 연기금 자금이 코스닥시장에 추가 투입돼 시장 재평가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정부 정책 수단으로 동원하는게 맞느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는 좋지만 연기금의 투자 위험 증대와 독립성 훼손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비정규직 500만명 정규직 전환에 연 100조 드는데 어떻게 감당하나"

최저임금, 근로시간 문제

중소기업 지불능력 고려해야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의) 1차적 걸림돌은 정규직 노동조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기존 정규직 노조의 양보와 역할을 강조한 것인데요, 문 위원장은 "비정규직 500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려면 연 100조원이 드는데 중소기업이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인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신재생 키우던 프랑스 "원전 감축 10년 연기"

프랑스가 원자력발전 비중 감축 일정을 최대 10년 연기한다고 합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크게 높이려고 한 정책에서 후퇴하는 것인데요, 니콜라 윌로 프랑스 환경장관은 "현재 75%인 원전 비중을 2025년까지 50%로 낮추는 목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원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원전 비중을 낮추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원전을 줄이기 위해선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을 네 배 정도 늘려야 해 막대한 비용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5.

▶ 2017년 11 8일 수요일 시사 요약◀

▷ 한국경제 신문 헤드라인 뉴스 입니다


1. 트럼프 "코리아 패싱 없다" -- 문 대통령 "FTA 신속 협의"

미국 대통령, 25년 만에 국빈 방문-- 56분간 정상회담

문 대통령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 완전 해제 합의

미국 핵추진 잠수함, 최첨단 정찰기 도입 즉시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이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과 최첨단 정찰기 등 전략자산을 도입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도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미국 대통령으로서 25년 만에 국빈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해 무역 불균형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정상회담에서 대북 군사옵션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코리아 패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뜨거운 유가 70달러 눈앞

중동 정세불안 여파 급등세

국제 유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숙청 사태, 사우디와 이란 간 주도권 다툼 심화로 중동지역 긴장이 높아지며 유가를 밀어올리고 있는데요, 지난 6월 말부터 40% 넘게 올라 베럴당 70달러 선에 다가섰습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지난 4일 왕자 11명을 부패 혐의로 체포하는 등 반대파를 숙청하면서 권력을 강화한 게 유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중심의 감산연장을 주도하고 있는 그의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경기가 회복 추세여서 원유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 연내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 내 셰일오일 생산이 다시 늘어나 공급이 증가하면 하락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3. 당진 석탄화력 1, 2호기 LNG 발전소로 바꾼다

SK가스 '탈석탄 정책' 수용

SK가스 등이 장진 에코파워 1, 2호기 석탄화력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석탄발전소 건설이 중단된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되는데요, 정부는 지난 9월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당진 에코파워 1, 2호기와 삼척 포스파워 1, 2호기 등 네 기의 민간 석탄발전소에 대해 LNG 발전소 전환을 압박해왔다고 합니다. 이들 민간사업자는 구체적으로 1160MW로 허가받은 당진 에코파워 1,2 호기 석탄 발전소 발전용량을 더 높여주고,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 발전소 부지에는 액화 석유가스(LPG) 관련 기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LNG 발전소 전환으로 4000억원 이상의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제안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4. DGB금융, 하이투자증권 새 주인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의 새 주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DGV금융은 7일 현대중공업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 85.32%를 약 4500억원에 사들이기로 현대중공업과 합의했습니다. DGB금융은 이번 인수로 은행, 캐피털, 생명보험, 자산운용에 증권회사까지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 2017년 11 7일 화요일 시사 요약◀

▷ 한국경제 신문 헤드라인 뉴스 입니다


1. 공공기관, 호봉제 대신 직무급제(동일노동-동일임금)로 간다

고용부, 이달 표준안 제시

소속 달라도 같은 일 하면 연차 상관없이 동일임금

청소, 경비 등 14만명 첫 대상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정부가 임금체계 개편이라는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기존 연공서열형 호봉제를 유지한 채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면 고공부문 비효율만 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정부가 그 해법으로 직무급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직무급제는 연차와 무관하게 같은 직무에는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되 숙련도를 기준으로 임금을 차등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용부는 청소업무, 사무보조, 설비업무, 경비업무, 조리 등 다섯 개 분야 정규직 전환 대상자 14만 명에게 직무급제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직무급제를 적용하면 낮은 호봉에서 시작해 연차에 따라 임금이 오르는 호봉제에 비해 초기에는 높은 임금을 받는 대신 인상률은 둔화된다고 합니다. 신규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겐 환영받겠지만 호봉제를 선호하는 기존 정규직 노조의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 "대북 전략적 인내 끝났다"

미국, 일본 정상 "최대한 압박"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도쿄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학, 미사일 위협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수지 적자 등 일본과의 무역불균형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이어 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롯데면세점 "인청공항 임대차 불공정" 제소

롯데면세점이 '면세점 임대차계약 내용이 면세점사업자에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돼 있다'며 계약주체인 인천국제공항공사를 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롯데는 계약서에 임대료 관련 재협상 여지를 두지 않았고, 해약 때 과도한 위약금을 물게 했다는 점 등을 불공정 행위로 지목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와 임대료 인하를 협상 중인데요, 협상이 잘 되지 않자 공정위 신고를 통해 협상력을 높이려는 시도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4. "현대라이프 가져가라" 모비스 등서 푸본에 제안

현대자동차 그룹이 자회사인 현대라이프생명 경영권을 포기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라이프 2대 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이 단독으로 증자에 참가할 것을 제의했는데요, 푸본생명이 단독으로 증자에 참여하면 푸본생명 지분율이 80% 수준으로 높아져 현대라이프 경영권이 푸본에 넘어갈것이라고 합니다. 만성적자 수렁에 빠진 현대라이프의 사정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다 새 국제회계기준이 2021년 도입되면 상당한 자금을 더 투입해야 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 2017년 11 6일 월요일 시사 요약◀

▷ 한국경제 신문 헤드라인 뉴스 입니다


1. 일감몰아주기에 '세금 폭탄' 안기나

기재부, 과세 강화 추진

주식가치 상승분에 증여세 

중소, 중견기업 특례도 폐지


정부가 복지지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감몰아주기' 과세(계열사 간 거래 비중이 클 경우 대주주에게 세금을 더 물리는 것)를 대폭 강화한다고 합니다. 일감 몰아주기에 따른 주식가치 상승분에도 증여세를 물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 중견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특례도 폐지하는데요, 기재부는 과세 사각지대가 많다고 보고 특례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중 과세' 등의 문제가 있는 데다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방향과도 상충돼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2.트럼프 "어떤 독재자도 미국 결의 과소평가해선 안돼"

일본 도착 후 아베와 '골프 회동'

"북한, 한국-중국-일본 회담서 중요 부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어떤 독재자도 미국의 결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동맹에 대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핵 위협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라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행 기내 간담회에서 "북한 내 평화 정착 문제가 한, 중, 일 회담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순방 기간에 베트남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별도 회담을 하고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한국에 도착해 1박 2일동안 평택 미군기지 캠프 함프리스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국회 연설등의 일정을 가진다고 합니다. 



3. 보직 선택에 해외연수까지 수울시 '근로자 이사 특혜'

서울시가 산하 투자, 출연기관에 선임돼 있는 근로자이사의 권한을 대폭 강화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관장, 노조위원장, 근로자이사 3자 회의체 신설과 근로자이사의 보직선택권 경영자료유구권 등을 담은 '근로자이사제 운영 관련 개선, 발전계획'을 최근 산하기관에 내려 보냈는데요, 근로자이사제 운영 가이드라인인 이 지침에서 서울시는 3자 회의체를 분기마다 열 것을 주문했습니다. 신분 보장을 의한 특혜성 조치도 마련하고, 복지 차원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고 합니다. 



4.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 되산다

IMM 등과 지분 30% 인수협상


현대상선이 과거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했던 부산신항 4부두 항만터미널을 다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현재 1대 주주인 IMM과 2대 주주인 PSA로부터 지분을 사들여 1대 주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상선은 지분 인수 후 IMM, PSA 측과 항만을 공동 경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페인 등지에서 3~4곳의 글로벌 거점 항만터미널을 추가 인수한다는 전략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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