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이 다가오고 있네요


3월에도 치즈 인더 트랩,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어요.

많이 기대가 되네요ㅎㅎ


이 표스팅은 영화소개는 아니구요
제목에서처럼 CGV 할인쿠폰 받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해요.


영화를 제 값 다 주고 보긴 돈아깝다고 생각들진 않으세요?
간단한 방법으로 할인쿠폰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한번 따라해 보세요!


먼저 CGV어플을 다운받아 주세요.
아직 회원이 아니라면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이라면 로그인을 하세요
CGV는 CJ계열이라 포인트를 다양하게 사용사실 수 있어요


CGV 어플을 실행시키면 왼쪽 윗편에 '게임' 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 게임에서 CGV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현재 총 4가지 게임이 있는데요,

파코니를 잡아라!, 파코니팡!, 파코니 사천성!, 주시팡! 이렇게 있어요. 


그럼 이 게임들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1. 파코니를 잡아라!


두더지 게임이랑 비슷해요





게임방법은요,

커피 빼고 다 터치하면 되요~






온라인 두더지 게임같죠?

저는 이 게임이 제일 쉽더라구요ㅎㅎ

재미도 있구요.




2. 파코니 팡


같은 아이콘을 3개 이상식 일렬로 나열시키는 게임이에요



게임 방법 입니다.



아래는 게임 화면 이랍니다






3. 파코니 사천성


사천성은 나름 메니아층이 있는 게임인데요,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같은 아이콘을 찾는건데 연결선이 두번 안으로 꺾여야 해요




연결선이 2번 이내로 꺾일 때만 된다고 나와있네요.


찾기 힘들 경우 아이템을 쓸 수 있어요!




게임 화면 입니다



처음에는 찾기 쉽게 나오는데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어렵워져요ㅜㅜ


스테이지는 20까지 있어요.




4. 주시 팡


이것도 같은 아이콘을 3개 이상 일렬로 나열시키는 게임이에요.



게임 방법 입니다






게임 화면이에요










여기까지 CGV 어플에 있는 네가지 게임이에요


쿠폰은 게임이 끝나면 나와요


게임이 끝나면 '파코니 랜덤 쿠폰 뽑기' 창이 떠요.


이때 당첨확인 을 누르면 쿠폰이 나와요.




당첨확인을 누르면 된답니다.



게임 점수가 높아야 하냐구요?

아니요! 


물론 게임 점수가 높아서 랭킹 1000위안에 들면 보상이 주어지지만 


랭킹에 상관없이 할인 쿠폰 받을 수 있어요.


항상 당첨되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당첨 확률이 높더라고요!


이렇게 도 있답니다





제가 당첨된 쿠폰들은 주로 


주중 7000원 영화관람 쿠폰
콤보 2000원 할인 쿠폰
포토티켓 무료 쿠폰

이에요.





게임은 한판당 약 1분 걸려요
사천성은 오래 걸리지만요.


참, 여기서 4. 주시 팡 게임은 쿠폰이 안나와요ㅜㅜ



심심풀이로 게임 한판하고 CGV할인 쿠폰도 받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기다리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죠.


간단한 줄거리는 


32년 전 과거의 상담 편지로 시작된 인연
그 끝에 기적 같은 비밀이 찾아온다!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 든 3인조 도둑 
 아츠야, 쇼타, 고헤이는 잡화점 문 틈으로 
 생선가게 뮤지션이라고 이름이 적힌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이들은 호기심에 열어본 편지가 32년 전에 쓰여진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장난 삼아 보낸 답장이 과거와 현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는 사이 또다시 편지가 도착하고, 
 이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모두 우연이 아닌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임을 알게 되는데...



영화 속에는 총 세명이 자신의 고민을 나미야 잡화점을 통해 상담해요.  


1. 등장하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생선가게 뮤지션' 

2. 아이와 자신의 앞날에 고민하는 미혼모 '그린 리버' 

3. 성공을 꿈꾸는 ‘길 잃은 강아지’


이 세명이 지닌 고민은 현실적이어서 더욱 흥미로운데요, 

이 고민들이 30년의 시간을 넘어 누군가에게 건네지고, 그들의 위로가 다시 돌아오는 따뜻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책에 비해 영화는 조금 별로였어요. 

2시간 정도 되는 짧은 시간에 책에 있는 내용을 압축해서 넣다보니

감동도 덜하고 너무 속전속결로 전개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책을 읽기 전에 영화를 봤다면 또 어떨진 모르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한 줄거리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책은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쉽게 읽히면서 스토리도 풍부하고, 퍼즐을 맞추는듯한 추리와 감동까지..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에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책 줄거리도 한번 포스팅 해 볼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세상의 모든 인연에는 궁합이 있다!” 



안녕하세요

벌써 2월도 다가고 3월이 왔어요. 날씨도 이제 어느정도 풀리는거 같네요. 

2018년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3월이라니.....ㅜㅜ 시간 너무 빨리 가는거 같아요.



2월 28일에 많은 영화가 개봉했는데요, 그 중 궁합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다른 영화들도 보고 하나씩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궁합은 일단 출연진부터가 스케일이 다른거 같아요. 

군에 갔다 제대한 이승기부터 심은경,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등 최강대세 배우들이 출연했어요. 

이승기가 한복을 입으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사극 연기도 잘하구요! 


영화 궁합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조선 최고의 역술가가 혼사를 앞둔 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 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 (이승기)는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되고, 송화옹주는 자신의 부마 후보들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몰래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그린 영화지요. 


사극 코미디로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영화의 색감이 정말 이뻤어요. 

그럼 이제 결말, 스포 등을 포함한 자세한 줄거리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Let's go~! 




시대배경은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영조29년 입니다. 

비가 오게 하기 위하여 왕이 기우제를 몇차례나 지냈지만 비소식은 깜깜무소식이네요.

왕(김상경)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고 대대적인 부마간택을 실시합니다. 




여기서 송화옹주에 대해 설명해볼게요. 


송화옹주는 왕과 후궁사이에서 태어났어요. 

하지만 태어나자마자 후궁이 죽고 송화공주는 궁 밖으로 내쫓겼죠.

그리고 7~8년 후 왕이 엄청 아팠어요. 

역술가는 왕의 사주에 없는 쇠의 기운이 송화옹주에게 많다며 송화옹주가 왕 곁으로 돌아오면 왕이 건강을 되찾을거라 말하지요. 

그렇게 다시 송화옹주는 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송화옹주에게 안좋은 기운이 많이 있다하여 송화옹주는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고 

액운을 쫓기 위한 이상한 의식을 치루죠.. 예를 들면 냄새가 고약한 은행열매물에 목욕을 하고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등등.... 

또한 송화옹주는 사나운 팔자로 소문이 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이 있어요.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부마에 간택되는 사람에게는 강화도 땅과 벼슬을 내린다고 하자 전국에서 온갖 남자들이 모여듭니다. 

몇몇 조건에 맞는 사람들을 추리고 추리고 추려 총 4명의 최종 후보가 나오게 되죠.

왕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에게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깁니다.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직접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염탐하려 합니다.

송화옹주가 궐 밖으로 나가면 안되기 때문에 송화옹주를 모시는 궁녀 '마니'와 역할극을 하죠.

즉 마니가 송화옹주 행세를 하고, 송화옹주가 마니행세를 하여 궁 밖으로 나가는 거지요. 




송화옹주는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는데요,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쫓습니다. 



1. 첫번째 부마후보: 조유상



사주단자에 나와있는 첫번째 부마후보는 조유상 입니다. 

송화옹주는 남자행색을 하고 조유상집에 가는데, 조유상 집 대문앞에서 서도윤을 만나죠. 

왜 여기 있냐는 서도윤의 물음에 송화옹주는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조유상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데

송화옹주보다 무려 13살이나 어린 남자애(?!)이죠..

통통하고 먹성좋고 귀엽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리기에 송화옹주에게서 탈락하죠.




2. 두번째 부마후보: 강휘



송화옹주는 책비로 변장하고 두번째 부마후보를 강휘를 찾아봅니다. 

강휘는 뛰어난 미모와 입담으로 여성들은 강휘를 한번만 보면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는데요.

알고보니 바람둥이 기질이 있었죠. 


술집에서 강휘와 몇몇 다른 선비들, 그리고 기방여자들이 있는곳에 송화옹주도 같이 있었는데

이때 이승기도 우연히 합석하게 됩니다. 

이승기가 궁합을 잘 본다는 말을 들은 강휘는 송화옹주와의 궁합을 봐달라 하지요.

이승기는 둘의 궁합은 아주 안좋다며, 같이 있다간 단명하거나 큰 사고가 있을거라 해요.



그시각 궁에서는 세자를 지키기 위해 영빈(왕의 후궁)이 수를 써요. 

세자는 아주 약한몸이었는데, 영빈쪽에서 일하는 역술가가 송화옹주의 기에 세자가 눌려 몸이 허약한것이라 말합니다.

세자가 강해지기 위해선 송화옹주와 궁합이 안맞는 사람과 혼사를 시켜야 된다고 하죠.

그 후보가 윤시경.



3. 세번째 부마후보: 남치호



세번째 후보까지 보고 궁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생각한 송화공주는 남치호집을 찾아갑니다.

남치호는 효심이 지극한 매너남으로 알려져 있었죠. 

아픈 어머니에게 좋아하는 책을 읽어드리며 송화옹주에게도 친절한 모습을 보이죠.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배만 불리는 욕심쟁이에다 아랫사람들에게는 음식도 안주고 폭력을 행사하는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송화옹주가 남치호의 집을 나서다 굶주리고 있는 남치호 집의 일꾼들을 보고 쌀을 사다줘요.

다음날 남치호는 쌀밥을 먹은 일꾼들에게 화가 나 몽둥이로 때리고 욕하고... 

그러다 송화옹주가 쌀을 사다준 걸 알고 송화옹주를 잡으러 갑니다.



송화옹주는 도망쳤지만 얼마못가 남치호의 부하들에게 잡히죠.

하지만 그때 이승기가 나타나 송화옹주를 구해줍니다.




궁에서는 송화옹주가 궐밖으로 나갔다는 소리를 듣고 윤시경이 움직여요. 



4. 네번째 부마후보: 윤시경



송화옹주는 궁밖으로 나가기 전에 윤시경에 대해 먼저 들었는데요,

윤시경은 3년전 송화옹주와 혼담이 오고간 사이였어요.

하지만 송화옹주에 대한 안좋은 말이 워낙 많자 윤시경이 거절했었죠.

이번에는 영빈의 파워를 얻으려고 계획적으로 부마후보가 된 것이지요.



윤시경은 서도윤에게 송화옹주와 궁합이 잘 맞도록 자신의 사주를 만들어달라 해요.

서도윤은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자신의 동생 목숨을 위협하는 윤시경에게 어쩔 수 없이 사주를 만들어주죠.



또한 윤시경은 송화옹주를 자신의 집으로 빼돌립니다. 

서도윤과 다른 관군들이 송화옹주를 찾아 윤시경의 집으로 갔을때 윤시경은 송화옹주와 한밤을 같이 보낸것처럼 연기를 해요.



윤시경과 정분이 낫다는 이유로 송화옹주는 윤시경과 혼사를 치르게 되요.

혼삿날 송화옹주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네요.

윤시경은 만일 모를 사태를 대비해 서도윤을 자신의 집에 가두죠.




자칭 서도윤 제자인 이류 역술가 개시(조복래)의 도움으로 서도윤은 윤시경집을 빠져나와요.

윤시윤 집을 빠져나오자마자 혼사가 진행되고 있는 궁으로 가죠.

궁에 도착해서는 왕과 모든 신하들이 있는데서 윤시경의 사주는 조작된것이라고 말합니다.

윤시경의 사주를 받고 자신이 사주를 만든 것이라고 사실대로 말하자 혼사는 중단됩니다. 



윤시경은 죄값을 받고, 서도윤은 유배지에 보내져요.

송화옹주는 왕에게 자신의 신분을 내놓을테니 서도윤을 풀어달라 합니다.




왕은 영빈의 비리를 알았지만 세자(영빈의 아들)를 보고 영빈을 용서해 줍니다.

왕이 은혜를 베풀자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네요.

또한 왕은 송화옹주의 청대로 옹주 직위를 박탈하고 옹주에게 행복하게 살라고 해요.



옹주는 궁을 나가자마자 유배지에 가고 있는 서도윤에게 가요.

그리고 마침내 만난 서도윤과 송화옹주.

그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 후기 >>>


평점: 8/10



처음에 개시(조복래)와 서도윤(이승기)의 캐미가 재미있어요. 

개시를 좋아하는 말년(이수지)와 말년을 떼어놓고만 싶은 개시의 콤비도 볼만해요.

개시가 영화 줄거리에 많이 개입이 되진 않지만 중간중간 감초역할을 하죠. 

이승기도 한복 입은 모습이 멋졌구요,

영화 전반에 걸쳐 영상이 정말 예뻤어요. 

무거운 내용이 아니여서 영화보고 싶을때 보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하지만 반전은 기대하기 어렵고, 예상한대로 영화가 진행되는 편이에요.

저는 중간중간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잘 읽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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