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새로운 카테고리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해요

그것은 바로바로 직장생활에 관한것!!

 

제가 배우고 경험하고 느낀것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포스팅은 첫출근부터 시작해볼게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또 같은 회사에서도 부서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겠지만,

중요하게 여기는건 비슷할거에요

 

이 글을 읽고 계신분이라면 아마도 한 기업에서 합격통보를 받은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라 생각이 들어요

 

저도 첫 출근을 앞두고 얼마나 두근거리고 긴장되고 설레던지요,

또 합격한 기쁨에 아직 많이 젖어 있었지요

극심한 취업난을 뚫고 합격을 한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직장인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며 자신의 직장생활에 대해 궁금한게 많으실거에요

 

'나는 어떤 부서에 가게 될까'

'내 동기는 몇명이고 어떤 사람일까'

'내가 같이 일하게 될 사람들은 누구일까'

 

등등 인터넷에 잘 나와있지 않은 REAL WORLD 에 들어가기 때문에

더 궁금할거고 긴장도 더 될거에요

하지만

직장도 하나의 그룹이고 다 사람사는 세상이라 생각하면

조금 편한 마음으로 출근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첫번째, 복장!

 

 

유니폼이 있는 직장이라면 크게 걱정할게 안되지만

자유복장이라면 고민이 많이 되는게 복장이죠.

 

옷장에 옷은 많지만 입을 옷은 없는게 현실 아닌가요,, 

 

첫출근날은 첫 출근답게 깔끔하게 입는게 좋습니다.

첫인상은 아주아주 중요하거든요

 

남자분이시라면 정장이나 슬랙스에 넥타이까지 매는걸 추천드리구요

여자분이시라면 면접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슬랙스나 스커트에 차분한 블라우스를 추천합니다.

 

일주일 정도는 깔끔한 오피스룩을 입으시구요, 

그 다음부터는 회사나 부서분위기에 맞게 입으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첫출근은 머리를 묶고가세요

회사에 처음이다보니 인사할 일이 엄청 많은데

머리를 풀고 가면 머리 숙일때마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떨어지고 하는게 그닥 보기 좋지는 않아요

단발이라면 또 다르지만요ㅎㅎ

 

 

두번째, 준비물!

 

 

너무 많은 짐을 가지고 가기보단 필요한거만 들고 가시고, 

다음날 다른 부수적인 짐을 가지고 가시는게 좋아요

그럼 리스트들을 한번 살펴볼게요

 

①회사가 요구한 서류

합격 후 회사에서 초본이나 가족관계 증명서, 신체검사서 등을 요구할거에요

이런 서류들은 미리미리 챙겨두시고, 클리어화일이나 서류봉투등에 넣어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②간단한 필기구 및 노트

필기구나 다이어리 등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혹시나! 를 대비하여 항상 들고다니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첫날일수록 메모할게 많아요

(왜냐하면 모르는거 투성이니까,,!!)

 

③칫솔, 치약, 가글

식사 후 양치질은 필수입니다. 이에 음식물이 낀 신입사원을 좋게 볼 직원은 없어요

입냄새 방지를 위해서 가글도 좋습니다. 

 

④USB

이건 케바케지만 항상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걸 추천드려요

개인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회사에 가지고가야 할 수도 있고, 그 반대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⑤(선택)텀블러

텀블러는 첫날 가져가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가져갈 아이템중 하나.

보통 회사에 자신의 텀블러나 머그컵을 놔두고 그걸 이용하면서 차나 물을 마신답니다.

매일 종이컵을 쓴다면 쓰레기도 쓰레기지만 환경오염도 장난이 아니겠죠?

 

⑥자기소개

이건 물건은 아니지만 첫출근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기소개에 대한 자세한 팁은 다음 포스팅에 작성해 볼게요

새로운 조직에 있는 사람들한테 인사를 하며 소개도 많이 하니 간단하게 준비해가시는게 좋아요

갑자기 시키면 당황해서 우물쭈물 거릴수도 있으니까요

 

 

 

첫 출근 많이 떨리시지만 잘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누구나 처음은 있고 또 다 겪은 과정입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성공적인 첫출근 되시길 바래요!!

파이팅!!!!

 

 


"당신은 좋은 사람 입니까?"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그리고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 

  마음을 여는 순간,  진실이 눈앞에 다가왔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영화리뷰를 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하는 리뷰인 만큼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극한직업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범한 소재를 아주 재미있게 그려낸 극한직업입니다


극한직업은 형사들이 잠복수사를 하며 마약범을 잡는 스토리에요. 하지만 여기서 잠복이 숨어지내거나 변장을 하는게 아닌 치킨장사라는 점에서 다른 영화와 차별화를 두죠. 정말 영화보는 내내 치킨이 먹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럼 줄거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영화보실 예정이라면 아주 빠르게 휘리릭 지나쳐 주세요♡


Let's go go go!!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이번에도 마약범 잡으려다 10종 추돌사고를 낸 후 서장님께 불려간 고반장이 이끄는 5명의 마약반 형사들입니다.


경찰서 내에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찬밥신세죠.

심지어 후배 형사는 승진까지 하고 선배에게 잘난척까지 하지만 한소리도 못합니다


후배는 선배를 위한답시고 마약범의 정보를 슬쩍 넘겨주죠.

위험한일은 선배팀이 하고 실적은 우리가 올린다는 속셈으로 말이에요.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일생일대의 수사를 앞두고 일상이 180도 뒤집히기 시작해요.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에서 잠복하여 범죄조직을 감시하기 시작합니다. 



감시를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무렵. 

청천벽력의 소식을 접하게 되죠.


아지트로 사용하던 치킨집이 문을 닫는다는 소리. 


마약반 형사 5인방은 치킨집을 인수하며 본격 위장창업을 감행하고,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로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시작해요.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등 기초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손님이 없었으니 수사에 몰입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개업빨인지 손님이 하나 둘 씩 찾아오고

닭이 없다는 이유로 손님을 내보내기만 하면 더 이상할거라는 생각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5명중 절대 미각을 가진 마형사가 주방장을 맡게 되죠. 

마형사의 부모님은 수원에서 갈비집을 운영하시는데 아마 유전자를 조금은 물려받았나 봐요ㅋㅋ


첫 손님이 오는데 후라이드만을 생각하던 형사들에게

손님은 양넘치킨을 주문하죠.


마형사에게 할 수 있는 양념이라곤 갈비양념밖에 없어서 갈비양념통닭을 했으나

이게 의외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요





치킨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들은 범인보다 닭을 잡고, 썰고, 튀기고, 버무리는 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본업인 수사보다 장사에 몰두하게 됩니다.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해체 위기 마약반의 좀비반장(류승룡)신바람 난 대박 맛집 사장님으로, 

정의감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이하늬)는 대박 맛집의 철두철미한 홀 서비스 매니저로, 

마약반의 사고뭉치 ‘마형사’(진선규)는 대박 맛집의 절대미각 주방장으로 거듭나는 한편,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이동휘)멘탈이 붕괴된 운전사로 전락하고 

마약반의 위험한 열정 막내 ‘재훈’절대 맛집의 주방 보조로 양파를 까고 썰며 화생방을 방불케 하는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닭을 팔기 위해 수사를 하는 것인지, 수사를 하기 위해 닭을 파는 것인지 형사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죠.



영호만이 제대로된 잠복수사를 하죠.


영호가 마약범들의 두목을 보고 쫓아가며 나머지 형사들에게 지원요청을 하지만

다른 형사들은 서빙하느라 무전이나 폰을 받지도 못해요



고반장과 다른 형사들에게 제대로 화가난 영호. 

치킨집을 왜 하는지에 대해 묻죠. 

왜 장사가 잘되느냐고!!



티비 맛집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들어오지만

'잠복수사'를 하고 있는 형사들은 이를 거절합니다.


이에 삐진 피디가 고발프로그램에 형사들의 치킨집을 내보내면서

인기 추락...




한편 마약조직의 두목인 이무배(신하균)이 거사를 준비합니다.

이무배는 수원왕갈비통닭의 사장- 고반장-에게 프랜차이즈를 제안합니다.


프랜차이즈로 하게되면 양념을 공장에서 대량생산하게 되는데 

여기에 마약을 넣어 전국에 유통시키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렇게 수원왕갈비 통닭은 재오픈을 하게 됩니다.

'미안미안해서 할인 이벤트' 




이렇게 전국으로 수원왕갈비통닭이 확산되지만

매장 관리가 이상하게 되어가고 매장 직원이 조폭이나 전과가 있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형사들이 수사를 시작해요


자신들의 치킨집이 마약유통경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걸 인지한 형사들.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이들이 이걸 눈감고 있진 않겠죠?




먼저 마형사가 그들에게 접근해요. 


마형사에게서 일정시간 아무 소식이 안들어오자 불안감을 느낀 나머지 형사들은

위치추적기로 마형사를 찾기 시작하는데


위치추적기로는 바로 근처인데 마형사를 보지 못하는 나머지 4인.




마형사 덕분에 마약범죄조직범들을 한자리에서 마주합니다. 


이제 여기서 큰 싸움이 벌어지게 되죠.


일곱번 칼에 맞아도 절대 죽지 않는 고반장.

유도 전 국가대표출신 마형사

격투기 챔피언 장형사(이하늬)

고독한 추격자 영호

그리고 전 야구선수 출신으로 멧집 하나는 알아주는 막내 재훈.


 






여기서 마약조직과 고반장네 팀들의 싸움이 시작.


한국영화답게 결과는 형사들의 승리죠.





마약범 검거로 고반장팀은 모두 승진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 후기 ::

스토리 자체가 재미난 스토리라기 보다는

평범한 스토리지만 컷 하나하나에 재치있는 말과 행동을 넣어서 많이 웃을 수 있는 영화에요.

그런 재미들을 글로는 표현을 하기가 힘드네요,,,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저의 평점은 ★★★★☆


기분전환겸 영화관가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설 명절에 가족과 같이 봐도 좋은 영화라 생각하구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보너스 스틸러 ::

치킨집 사장이 되기 전 치킨집에서 마약조직을 감시하다

전 치킨집 주인이 다들 뭐하냐고 물으니까 

갑자기 눈치게임하는 5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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