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infinity, and beyond"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이스토리4 줄거리 및 후기 포스팅입니다.

 

토이스토리는 너무나도 유명한 에니메이션이죠. 

재미와 감동을 둘다 겸비하고 상상력과 그래픽마져 놀라운 정말 대단한 에니메이션 같아요

또 에니메이션이지만 어른이 봐도 유치하지 않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며칠전 토이스토리4가 개봉했다는 말에 부리나케 달려가 보고 왔네요

 

그럼 줄거리 시작해볼게요~~

 

[[일단 앞선 줄거리]]

카우보이장난감 우디와 우주전사 장난감 버즈의 첫 주인은 앤디였죠.

하지만 앤디가 성인이 되면서 우디와 버즈를 포함한 자신의 장난감을 보니라는 여자아이에게 선물합니다.

토이스토리 4 이야기는 우디와 버즈가 보니와 함께하면서부터 시작되어요

 

 

<<토이스토리4 캐릭터 관계도>>

 

 

[[토이스토리 4 줄거리]]

 

 

보니는 우디와 버즈를 처음에는 잘 가지고 놀았지만

점점 우디에게 흥미를 못느껴요,, 아마 새로운 장난감이 생겨서 그렇겠죠

 

보니엄마가 보니방을 청소할때 장난감들을 다 벽장에 넣어놓았다가 

청소가 끝나면 보니가 장난감들을 꺼내는데

우디가 벽장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의 유치원 오리엔테이션날.

보니는 장난감을 유치원에 들고가고 싶어하지만 부모님은 유치원엔 장난감을 들고가지 않는거라고 하죠.

 

하지만 우디는 보니가 유치원에 잘 적응하는걸 도와주기위해 보니의 책가방에 잠입합니다.

 

보니는 유치원에서 긴장을 많이 하요. 

 

유치원에서 연필꽃이 만드는 활동을 하는데

보니가 있는 책상에 있는 색연필들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가자 시무룩해져요.

이때 우디는 슬며시 보니의 책가방에서 나와 근처 쓰레기통에 있는 크레용과 다른 쓰레기?들을

보니의 책상위에 올려두어요.

그 쓰레기들에는 포크와 눈알(문구용 눈알), 철사 등이 있었어요

 

보니는 그걸 보고 포크에 눈을 붙이고 나무막대기로 발을 만들고 철사로 팔을 만들어서 포키라는 이름을 지어주어요

 

 

이 포키를 보고 보니는 활짝 웃기 시작하죠.

그리고 이때부터 보니의 최애 장난감은 포키가 되어요.

 

그리고 돌아온 집에서 우디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른 장난감들에게 이야기해줍니다.

포키도 소개시켜주고요.

 

 

하지만 포키는 자신이 쓰레기라고 하며 장난감이길 거부합니다.

우디가 포키를 보니옆에 놔두면 쓰레기통에 빠지고 보니옆에 놔두면 쓰레기통에 빠지고... 무한반복이죠

자신이 장난감인걸 받아들이질 못해요

 

그러다 보니네는 일주일간 캠핑카로 로드트립을 갑니다.

로드트립중에서도 포키는 쓰레기통만 보면 들어가려고 합니다.

우디는 온힘을 다해 포키를 보니옆에 두려고 하죠. 

 

그러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포키가 창문밖을 빠져나가고 포키를 구하려 우디도 창문밖으로 뛰어나가요.

 

 

우디는 포키를 끌고 보니네 차로 걸어갑니다.

보니네 차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우디는 포키와 걸어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앤디와 지내던 이야기부터 보니를 만난 이야기 등등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장난감의 사명에 대해 이야기하죠.

우디가 말하는 장난감의 사명이란. 자신의 주인(아이)를 끝까지 지켜주는 거라고요.

어느정도 설득이 된 포키는 이제 자신이 장난감이란걸 받아들이는 듯 해요

 

우디와 포키는 열심히 걸어 보니네 캠핑카 근처까지 옵니다.

하지만 포키가 갑자기 어느 상점을 열심히 들여다보죠.

그 상점은 오래된 장난감들을 파는 골동품점이었는데요, 

여기에 있는 램프를 오래 바라보며 옛 친구 보(보핍)을 떠올립니다.

(보핍에 대한 설명은 밑에서 할게요)

 

포키는 보니에게 가자고 하지만 앤디는 잠시면 될거라며 골동품점 안으로 잠입합니다. 

골동품점 안에서 보를 찾던도중

개비개비와 개비를 지키는 마네킹인형들 벤슨을 만납니다. 

 

 

개비는 앤디 몸속에 들어있는 소리상자를 탐내죠.

하지만 앤디는 쉽게 주지 않아요

이러면서 앤디와 포키는 벤슨과 개비와 추격전을 벌입니다.

 

앤디는 가까스로 골동품점을 빠져 나갔지만 

포키는 개비에게 잡혔어요. 

 

 

앤디가 바깥에서 방황하는 도중

옛 친구인 보핍과 보핍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되어요

머리가 세개달린 양인형이 있고 작지만 당찬 미니어처 인형도 있어요.

 

 

그리고 캠핑카안에서 버즈는 어떻게 앤디와 포키를 찾을까 고민하다

캠핑카밖으로 나오게 되죠.

그러다가 버즈는 장난감가판대에 있는 털인형 더키와 버니를 만나게 되고

우즈, 보핍을 포함한 장난감그룹을 만나게 되어요.

 

 

이들은 포키를 구하기위해 골동품점안으로 들어가죠.

 

보핍의 이야기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보핍도 한 아이의 소중한 장난감이었으나

아이가 크면서(?) 보핍은 골동품가게로 오게 되어요.

하지만 재미없는 골동품 가게에서 탈출해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도중 우디를 만나게 된거에요

 

보핍의 지휘아래 포키를 구하려 했지만 우디의 돌발적 행동으로 계획은 실패하고

보핍은 오토바이 라이더 인형 듀크카붐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들의 노력에도 포키는 쉽게 골동품가게에서 구해지지 않죠..

다른 장난감들은 이만하면 됐다고 돌아서지만 

우디는 보니를 생각하며 홀로 포키를 구하러 골동품가게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고는 개비개비에게 자신의 소리박스를 주고 포키를 구해요.

 

포키와 우디는 보니의 캠핑카로 돌아갑니다.

보니는 포키를 찾았다며 좋아하죠.

하지만 우디는 보니와 함께할지 장난감 친구인 보핍과 함께할지 고민해요.

왜냐하면 보니에게 우디는 별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이에요,,ㅜㅜ

 

 

결국 우디는 보핍과 함께하기로 결정하고 버즈를 포함한 다른 장난감들과 작별인사를 하며

토이스토리 4는 끝이 납니다. 

 

 

평점

 

정말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우디는 장난감으로서 아이를 지키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사명을 다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어요.

정말 토이스토리를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에 동의하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토이스토리 4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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