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트코인이 아주 열풍이에요. 정부에서 규제를 한다고 해서 약간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열풍은 계속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뭐길래 온 국민이,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About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상화폐라는 말로 더 알려져 있는데요. 종이 화폐, 즉 지폐는 눈에 보이고 손으로 쥘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이런 실물이 없어서 가상화폐라 불려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마일리지나 포인트랑은 또 달라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화폐이기 때문에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라고 합니다. 



About 블록체인기술


그렇다면 블록체인기술은 무엇일까요? 블록체인기술은 블록이 체인으로 연결돼 있는 기술인데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설명해 볼게요. 인터넷을 할때 중앙통제장치인 중앙 메인서버가 있어요. 이 서버에 개인들이 연결해서 서로 통신을 할 수 있는 거지요. 하지만 블록체인기술은 중앙 메인서버가 없어요모든 개인간의 거래기록은 블록 안에 담기고, 그 개인들은 그 블록의 일부분을 모두 다 공유하고 있어요. 중앙 통제장치가 없는 것이지요. 이 분산원장기술은 새로운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보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지요. 해킹은 컴퓨터 기술과 관련된 가장 큰 문제인데요, 만약 분산원장을 하면 모든 거래기록이 각각 개개인의 컴퓨터에 담기게 됩니다. 따라서 해커가 해킹을 하려면 전 세계의 모든 컴퓨터를 다 해킹을 해야 하죠. 


비트코인의 시작


비트코인의 원리를 담은 보고서가 처음 나온 시기는 2008년 11월입니다. 2008년 9월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었는데요, 미국 정부는 금융위기 극복 대안으로 화폐발행을 증가시켰죠. 하지만 달러 화폐가 많아지자 달러의 실물자산의 가치는 떨어졌어요. 이렇게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자 이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발행량을 제한해서 화폐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화폐를 만들어보자라고 창안해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발행량이 정해져 있고, 앞으로 더 발행이 되지 않으면 희소성이 있게 되지요. 비트코인은 생산량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이 희소성때문에 비트코인 가치가 급등하고 있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의 화폐기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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